엑셀로 트리맵 만들어보기(포트폴리오 보기좋게 만들기) - 투자자 엑셀 활용능력 18

투자자 엑셀 활용능력 18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트리맵입니다.

 

1. 트리맵이란?

먼저 트리맵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는게 순서겠지요?

예시로 올려둔 사진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데이터의 값을 사각형의 넓이로 치환하여 시각화해주는 차트의 일종입니다. 저의 경우 이 트리맵의 기능은 계좌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할때 사용합니다.

 

 

2.트리맵 만드는 방법

트리맵이 어떤것인지 확인해봤으니 이제 트리맵을 만들어볼 순서인데요. 엑셀과 구글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을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1. 엑셀에서 트리맵 만들기

엑셀에서 트리맵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편입니다. 트리맵으로 변환할 데이터를 선택한 뒤에 삽입 - 메뉴리본에서 트리맵을 클릭만 해주면 자동으로 생성이 됩니다.

 

2-2. 구글스프레드시트에서 트리맵 만들기

구글스프레드시트에서 트리맵을 만드는건 엑셀에서 만드는것보다 조금 까다로운데요. 

구글파이낸스에서 정리해둔 예시를 보면 트리맵을 만들기위해서는 총 3개의 열이 필요합니다. 예시를 참고하여 데이터를 만들고 트리맵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를 참고하여 형식에 맞게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 이제 트리맵을 생성하기만하면되는데요. 데이터를 선택하고 삽입 - 차트 메뉴를 실행시켜주면 열차트가 생성되면서 우측에 차트편집기 메뉴가 나오는데요. 하단에 내리면 트리맵 목록이 있습니다. 

 

열차트를 트리맵으로 전환하면 작업은 끝입니다.

 

트리맵을 만들고 레이아웃, 디자인등을 손쉽게 바꾸는건 엑셀의 트리맵기능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반면에 구글파이낸스의 트리맵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불편한 점이 있지만 현재의 주가가 바로 반영되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투자비중을 체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있겠네요. 또 엑셀의 경우 2016부터 트리맵 기능이 지원되어서 엑셀 구버전을 보유하고있는분들의 경우 구글파이낸스의 트리맵을 이용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입맛에 맞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