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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역 기록실/투자자산 기록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12월 점검

by 투자자집시 2023. 1. 2.

22년의 마지막달 12월의 투자자산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전체자산 포트폴리오 트리맵

제가 보유한 자산군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전체 금융자산 중 국내배당주포트폴리오가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22년 8월부터 편입한 DC형 퇴직연금이 31%의 비중으로 이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저의 노후를 책임져줄 연금 3 총사가 각각 5%의 비중을 갖고 있고 달러자산확보 목적으로 투자 중인 환테크계좌와 미국월배당계좌는 각각 2.5%의 비중으로 보유 중입니다.

 

 

자산군별 배당금 내역

2022년 한 해 동안 투자된 자산들이 벌어다준 배당금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국내배당주계좌에서 199만 원의 배당금을 벌어들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ISA계좌의 월배당리츠포트폴리오가 292,000원, 미국 월배당포트폴리오가 170,000원, 개인연금 98,000원 IRP 31,000원 DC형이 7900원 순서로 배당수익을 거두었네요.

DC형 퇴직연금포트폴리오의 경우 국내배당주만큼이나 투자금이 크지만 투자기간이 4개월뿐이었고 현금보유비중이 높아 배당금이 미미한 수준이네요.

 

자산군별 배당수익률

투자자산군별로 배당수익률을 살펴보면 미국월배당포트폴리오가 6%로 가장 높은데요..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QYLD, RA의 배당수익률이 10% 이상을 기록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뒤를 이어 리츠포트폴리오가 4.8%, 국내배당주포트폴리오가 3.8%, 개인연금 1.5%, IRP 0.5%, DC형 0.02%를 기록 중입니다.

DC형 계좌의 배당수익률이 낮은 건 투자기간이 짧아 배당금 수령액이 작은 것이 원인이고 23년간 투자를 지속한다면 개인연금만큼의 배당수익률이 기대가 되겠네요.

이제 각 자산군별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국내배당주포트폴리오의 경우 12월에는 삼성전자우의 추가매수를 통해 비중을 늘렸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시클리컬산업이므로 침체기 때 비중을 늘릴 기회를 주는데요.. 지금이 그 기회라고 생각하여 추매를 하였습니다.

 

 

리츠월배당 포트폴리오

리츠월배당 포트폴리오

리츠월배당 포트폴리오는 12월에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롯데리츠를 추매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가 월배당 ETF로 바뀌었는데요.. 월배당을 만들기 위해 다른 개별리츠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을 했었는데.. 이제 굳이 중복투자를 할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23년에는 투자종목을 줄이는 방향으로 리츠월배당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소식은 별도로 포스팅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 3 총사(개인연금, IRP, DC형 퇴직연금)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1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2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3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중 개인형 IRP는 11월과 비교하여 포트의 변화는 없습니다. 이미 세액공제 한도인 300만 원을 채워놓은 상태라 1월까지는 방치될 예정입니다.

개인연금계좌의 경우 12월 납입금을 채우고  세액공제 한도 400만 원을 다 채웠는데요. 적립금은 12월에 투자 비중에 맞게 전 종목을 추매 하였고 그동안 쌓인 배당금으로 나스닥 100을 더 추매 하였습니다.

DC형 퇴직연금 은은 신규납입금이 들어왔습니다. 올 한 해 열심히 출근도장을 찍은 덕에 1년분의 퇴직금이 지급이 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미국시장이 주춤 한듯하여 S&P500과 나스닥 ETF의 비중을 늘려보았습니다.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는 신규자금을 투자하지 못한 지 제법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환율이 너무 고점에 머물러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최근 1260원까지 떨어지며 하향추세를 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환전할만한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23년에는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의 살을 찌우는데 초점을 맞춰보려고 합니다.

 

 

2022년은 투자하기에는 참 어려운 시장이었던 것 같네요.. 기저효과로 2023년은 한결 편한 투자환경이 되기를 기대해 보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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