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결산(국내배당주, 퇴직연금, ISA, 미국월배당, 환테크)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새해가 인사를 나누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끝자락입니다.

2월 투자중인 자산들이 어떤 성과를 보였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투자 중인 자산들을 자산군별로 어떤 종목에 투자되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위해 트리맵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1.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는 투자중인 종목의 비중의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스윙매매중인 SOL미국S&P500과 SOL미국배당다우존스의 지분만 늘었다 줄었다 반복하며 차익거래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1-2. 퇴직연금 포트폴리오(IRP, 개인연금, DC형)

23년부터 연금세액공제가 700만원에서 900만 원으로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상반기에는 개인연금 계좌에 600만 원을 먼저 채워 넣고 하반기에 IRP계좌에 300만 원을 채워넣을 계획입니다.

2월 현재 개인연금계좌에 300만원을 채워 넣은 상황이고.. 연말정산 환급금으로 추가납입할 예정입니다.

 

1-3. ISA 포트폴리오

ISA계좌는 본래 국내리츠를 이용하여 월현금흐름을 만드는 콘셉트이었는데요..

올해는 개별리츠들은 전부 매도하고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 SOL미국배당다우존스, SOL미국S&P500 3개의 ETF로만 운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2월에는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 40%, SOL미국배당다우존스 30%, SOL미국S&P500 30%의 비중으로 추가납입을 진행하였습니다.

 

1-4.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는 지난달에 비해 변화가 없습니다.

환율 1200원 근처에 다다르면서 환전의 시기가 왔나? 싶었는데 잠깐 한눈판사이에 다시 환율은 1300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환율 때문에 추가적립은 다시 미루게 되었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현금비중의 50%는 DC형 투자계좌가 보유 중이고 나머지 50%는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에 잠들어있습니다. 현금은 전체자산에서 2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이 현금은 월배당 ETF의 스윙투자에 활용을 할 예정이고 추후 환율이 조정된다면 월배당 포트폴리오에 수혈을 해줄 계획입니다.

 

 

2. 투자수익률

2-1 연간수익률

전체 투자자산의 수익률은 지난달 3.43%에서 0.89% P하락한 2.54%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11.1%에서 8.4%로 2.7% P 하락을 하였네요.

미국월배당포트는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코스피지수 대비 오버퍼폼하였고, 퇴직연금 3개의 계좌는 코스피보다 하락폭이 얕았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하락대비 방어가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2-2. 누적수익률

누적수익률은 11.9%로 지난해대비 -1% P 하락을 하였는데.. 코스피 하락폭에 비하면 잘 넘긴 것 같네요.

 

전체 자산규모는 4.4배로 처음 투자했을 때보다 4배가 불어났군요.

 

 

3. 배당금 내역

2월의 배당금 수령 총액은 92316원으로 1월보다 5960원의 배당금을 더 벌어드렸습니다.

3월과 4월은 국내 배당주에 포트폴리오에서 결산배당을 하는 기업들의 배당금이 입금이 될 예정인데요.

배당금 그래프에 장대양봉이 기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