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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역 기록실/투자자산 기록

24년 1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결산(국내배당주, 퇴직연금, ISA, 미국월배당, 환테크)

by 투자자집시 2024. 1. 31.

24년 1월 시작의 달입니다. 기분좋은 시작의 달이지만 시장에서는 희비가 갈렸는데요. 12월까지만해도 상승세를 달리던 국장은 하락세를 보이고있고 미국시장은 여전히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상황속에서 저의 투자자산들은 1월에 어떤 성과를 이어나갔는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투자자산 포트폴리오

 

1-1.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국내배당주포트폴리오는 1월한달간 0.1%라는 귀여운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포트폴리오 중 동국제약의 비중을 조금 축소하였는데요. 최근 동국제약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틈을 타서 일부비중을 줄였습니다.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는 점차 종목들을 축소해가며 현금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확보한 현금자산으로는 월배당ETF 스윙매매에 힘을 줘볼 계획입니다.

 

1-2. 퇴직연금 포트폴리오(IRP, 개인연금, DC형)

퇴직연금 3총사는 IRP 1.8%, 개인연금 2.1%, DC형 1.8%라는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24년의 시작점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어서 만족스러운데요. 23년에 이어 24년에도 세액공제한도인 900만원을 납입하는것을 목표로 달려나갈 계획입니다.

 

1-3. ISA포트폴리오

ISA계좌는 1월에 1%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개별리츠들의 손실은 여전히 처참하지만 더이상 하락하지도 상승하지도않는 정체구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우존스와 S&P500 ETF의 비중이 커져가면서 개별리츠들의 부진함이 씻겨나가고 있어서 포트폴리오의 전체 흐름은 개선이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1-4.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는 2.6%의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체 투자자산중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는데요. 24년에는 환전에 대한 기준을 조금 완화하여 적극적으로 달러자산을 늘려나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투자총액이 작아 매월 배당금이 들어와도 재투자의 텀이 길어져 충분한 복리효과가 발생하지 않고있기때문인데요.. 원화현금성자산에 여유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달러자산을 늘려보도록 해야겠네요.

 

2.투자수익률

2-1.연간수익률

24년 1월 전체투자자산의 성과는 1%를 기록하였습니다.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는 동기간 -6%수익률을 기록하였네요. 한국지수와 비교하여 미국S&P는 동기간 2%의 성장을 기록하였는데요. 요즘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을 버리려고하는 이유가 이런 들쑥날쑥한 부진함때문이아닌가 싶네요.

 

2-2. 누적수익률

 

투자자산의 누적수익률은 19.3%를 기록하며 전체 투자기간중 최고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는 -13.7%까지 하락하며 부진함을 보이고 있는데요. 포트폴리오를 분산하여 투자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엿볼 수 있네요.

 

3.자산현황 

3-1. 자산변동추이

24년 1월기준으로 전체투자자산은 5.7배 증가하며 곧 6배의 고지를 노리고있습니다. 꾸준히 적립해오던 금액과 별개로 24년 상반기에는 연말정산환급금과 명절 상여금이라는 이벤트가 있어서 평소보다 높은 저축률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3-2. 통화별 자산분류

현재 전체투자자산은 원화자산비중이 96%로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입니다. 23년에는 환전기준이 높았던 터라 환전을 거의 의하지 못했는데요. 24년에는 환전기준을 완화하여 달러자산을 확보하는데 집중해볼 생각입니다.

 

 

3-3. 투자기간별 자산분류

DC형 퇴직연금에 기업납부금이 신규로 들어오게되어 장기투자자산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24년 3분기까지는 IRP와 개인연금계좌에 세액공제 한도를 채우는데 집중을 할 예정이라 장기투자자산의 비중을 우선 확보할 예정인데요. 그후로는 ISA계좌에 적립금을 좀더 높여나가볼 생각입니다.

 

24년의 1월은 기분좋은 시작을 기록할 수 있게되었네요. 23년과 마찬가지로 24년 한해동안 크고작은 사건과 이벤트로 시장은 요동을 치겠지만 이런 이슈들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온함을 유지할 정도의 멘탈은 갖춰진것 같습니다. 24년에도 계획한데로 주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를 기록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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