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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역 기록실/투자자산 기록

23년 11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결산(국내배당주, 퇴직연금, ISA, 미국월배당, 환테크)

by 투자자집시 2023. 12. 4.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지난 10월까지의 부진을 씻어내기 위해서일까요? 11월에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장상승속에서 저의 투자자산들은 어떠한 흐름을 보여주었는지 11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점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코스피 : +12.0% (+9.0% P)
코스닥 : 21.8% (+11.6% P)
S&P500 : 20.7% (+11.9% P)

1-1.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는 개별주식의 지분감소나 상승은 없었습니다. 다만 SOL미국 S&P500, SOL미국배당다우존스, SOL미국배당다우존스(H) ETF의 스윙매매를 통해 수익을 확정하였습니다.  벤치마크인 시장지수들은 10% P가까이 상승을 기록하였는데요 이에 반해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는 11월 연간누적기준으로 0%를 기록하며 이제야 본전을 터치한 상황입니다. 지난 11개월간 뭘 했나 싶긴 하네요....?

1-2. 퇴직연금 포트폴리오(IRP, 개인연금, DC형)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도 별다른 지분변동은 없었습니다. 개인연금계좌와 IRP계좌는 연말정산 공제한도를 모두 채워 넣은 상황이라 추가 투자금 납입도 없었습니다. 12월에 IRP계좌에 현금자산을 모두 투자할 계획이고 DC형 계좌도 일부 현금을 풀어 매수에 나갈 계획입니다. 11월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의 연간수익률은 IRP +16.3%, 개인연금 +18.5%, DC형 10.8%를 달성하였습니다.

1-3. ISA 포트폴리오

ISA계좌에는 11월 적립금을 이용하여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 SOL미국배당다우존스 2종류의 ETF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아직도 개별리츠의 손실은 -15%를 기록하며 가슴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매월 적립금을 통해 계좌의 투자금이 커 짐에 따라 개별리츠의 포트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포트전체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어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ISA의 11월 누적수익률은 +1.8%를 기록하며 양전을 하였습니다.

 

1-4.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미국월배당포트폴리오도 지난달과 변함없이 방치해 두었습니다. 최근 1350원까지 오르던 환율이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마음먹고 있는 환율 수준이 아니기에 환전은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연초에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 갑자기 환율이 폭득해버리는 바람에 달러자산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계획이 많이 틀어져버렸는데요.. 1년 안에 환전의 기회가 오겠지라고 생각했으나 고환율추세가 생각보다 오랜 기간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월배당포트폴리오의 11월 누적수익률은 +4.2%를 기록하였습니다.

 

 

2. 투자수익률

2-1. 연간수익률

연간 누적기준으로 전체 투자자산의 수익률은 5.67%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달 2.77%와 비교하면 +2.9% P 상승을 하였습니다. 벤치마크 지수의 상승률보다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잃지 않았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2-2. 누적수익률

첫 투자시점으로부터 누적수익률은 15.4%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3.2% P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동기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12.8%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장의 흐름보다는 좋은 수익률을 거두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네요.

 

 

3. 자산현황

3-1. 자산변동추이

시장의 상승세덕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소폭 개선이 되었는데요. 덕분에 전체 투자자산의 규모가 다시 5배를 넘어서서 5.1배를 터치하였습니다. 

 

 

3-2. 통화별 자산분류

원화자산과 달라 자산의 비중은 95.7%, 4.27%로 달러자산의 추가납입은 없는 상황에서 원화자산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어서 달러자산의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어가고 있습니다.

 

 

3-3. 투자기간별 자산분류

투자기간별로 자산의 비중을 체크해 보면 단기투자자산 48.3%, 중기투자자산 7.67%, 장기투자자산 43.9%로 배분이 되어있습니다.

 

11월은 시장의 상승덕에 전체 포트폴리오가 모두 양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3년도 벌써 12월 한 달만 남은상황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 한 달도 잘 마무리하여 24년의 투자를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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