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큰 의미가 있었던 10월이 끝이 났습니다. 저의 주니어인 대쪽이가 태어났던 10월이었는데요. 10월 한 달 동안 자산의 현금비중을 높여가는 작업에 열중을 하였습니다. 대쪽이에게 증여해 줄 자원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는데요... 10월 한 달간 투자자산들은 어떤 성과를 보여주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10월에는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를 축소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포트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매년 큰 액수의 배당금을 지급해 주었던 KT&G를 전량 매도진행을 하였습니다. 첫 투자 때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포트의 한편을 든든히 지켜주던 종목이었는데요. 배당금포함하여 35%가량의 수익을 벌어다주고 퇴장을 하였습니다. 그 외 다른 포트폴리오들은 10월 적립금을 운용하여 포트의 비중에 맞게 분산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2. 투자수익률
2-1. 연간수익률
코스피 : -3.7%(-3.5% P)
S&P500 : +19.3%(-0.7% P)
국내배당주 : +8.0%(-0.3% P)
미국월배당 : +13.0%(+2.7% P)
ISA : +14.6%(-2.7% P)
IRP : +14.3%(+1.2% P)
개인연금 : +15.4%(-0.6% P)
DC형 : +10.8%(+1.4% P)
10월에는 국장 미장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또한 국내배당주와 ISA계좌, 개인연금 계좌가 역성장을 보여주었으나 시장대비 하락율은 크지 않기도 하고 다른 계좌들에서는 성장을 보여주어 상쇄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익률의 큰 폭의 증가는 없었지만 시장보다 오버퍼폼했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2-2. 누적수익률
전체 투자기간 중 코스피지수는 -11%를 기록한 반면 저의 투자자산군은 31.7%의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에 동기간 S&P500의 누적수익률은 53%인 것에 비하면 모자람이 많다는 생각도 듭니다.
3. 자산현황
3-1. 자산변동추이
투자수익률보다 저축률로 전체자산을 불리고 있는 저인데요.. 이번달에도 저축률의 힘으로 7.2배의 자산증감률을 달성하였습니다.
3-2. 통화별 자산비중
달러자산을 높여나가자는 계획대로 10월 전체자산 중 달러자산의 비중은 7.49%입니다. 지난달 6.59%에서 0.9% P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달러자산을 계속 높여나갈 예정인데.. 최근 갑작스럽게 환율이 1400원대를 노리고 있는 분위기라 아쉬움이 생기네요. 다음 달 환전일에는 원화가 강해지기를 바라보며 10월 결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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