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국내배당주, 퇴직연금, ISA, 미국월배당, 환테크)

입추를 지나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폭염이라는 단어가 들려오는 8월이였습니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날씨처럼 요즘의 시장상황도 갈대처럼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속에서 8월한달간 저의 자산포트폴리오가 어떤 성과를 보였는지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1.투자자산 포트폴리오

코스피 : +0.7%(-3.6%P)
S&P500 : +17.3%(+3.6%P)
국내배당주 : +9.0%(+3.3%P)
미국월배당 : +11.0%(+0.4%P)
ISA : +20.7%(-1.0%P)
IRP : +11.0%(-0.4%P)
개인연금 : +13.9%(-0.3%P)
DC형 : +8.0%(-0.3%P)

8월한달동안 국내배당주에서 동국제약은 전체매도하였고, KT&G는 절반을 덜어내었습니다. 예전부터 계획했던대로 국내배당주의 개별주들은 매도하여 정리하고있습니다. 국내배당주계좌를 정리한 현금은 미국계좌로 자금수혈하고 일정부분 현금성자산으로 남겨두면서 월배당ETF의 스윙매매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2.투자수익률

2-1.연간수익률

8월 한달동안 코스피 코스닥은 큰폭의 하락을 보였는데요.. 이와 대조적인 모습으로 S&P500은 3.6%P 상승하면서 연초대비 17.3% 누적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코스피의 누적수익률은 0.7%..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코스닥은 챙피해서 언급하기도 힘이듭니다. 이런 시장속에서 저의 전체 투자자산은 10%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여 두자리수 수익율에 진입하였습니다. 보수적인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연간 수익률 8%를 목표로하고있는 상황에서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2-2.누적수익률

현재까지 누적수익률은 31.3%로 4년만에 30%의 벽을 뚫었습니다. 

 

3.자산현황

3-1.자산변동추이

총누적수익률 30%를 넘어섬과 동시에 7배의 자산상승까지 기록하였습니다. 여로모로 8월은 유의미한 한달이 되었습니다.

 

3-2.통화별 자산비중

국내배당주의 현금자산들을 달러자산으로 바꾸는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현재 전체자산대비 달러자산의 비중은 6.11%로 지난달대비 1%P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8월의 투자자산 상황을 점검해보았는데요. 연금3총사 계좌의 수익률이 소폭 감소한 부분이 아쉬움이 남았지만 국내배당주 계좌중 큰 비중을 차지하던 KT&G가 큰폭의 상승을 하면서 손실을 커버함과 동시에 전체 계좌의 수익률을 끌어올려주었습니다. 이상으로 8월 투자자산 점검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