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국내배당주, 퇴직연금, ISA, 미국월배당, 환테크)

3월의 불장속에 설레발 치자마자 4월은 뜨끔한 하락장을 선물받았습니다. 역시 미스터마켓은 조울증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벤치마크지수로 사용중인 시장지수들은 -3%P만큼의 하락을 보여준 4월이였는데요. 이런 하락장속에서 저의 포트폴리오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투자자산 포트폴리오

 

1-1.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는 4월기준 4.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누적수익률은 15.7%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는 최근 월배당ETF를 이용한 스윙매매에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상승장에 모두 털어냈던 월배당ETF들을 이번 하락장을 이용하여 다시 채워넣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시장이 떨어져도그만 올라도 그만 횡보를 해도 배당을 받으면 되기에 그것 또한 괜찬고 마음편하게 투자를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1-2. 퇴직연금 포트폴리오(IRP, 개인연금, DC형)

미국, 신흥국, 채권, 리츠, 달러 등 나름대로 분산을 해둔 덕분이였을까요? 퇴직연금 3총사 포트폴리오도 시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누적수익률 기준으로 IRP,는 10.5%, 개인연금은 5.7%, DC형은 3.4%를 기록하였습니다. 누적수익률로는 24.7%, 9.3%, 16.7%를 기록하며 벤치마크인 시장지수와 비교하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3. ISA포트폴리오

4월에는 ISA포트폴리오 만기가 도래해서 연장을 하였는데요. 2100년으로 만기설정을 하였습니다...ㅎ ISA계좌의 한도 1억을 다 채울때까지 ISA계좌는 계속 운영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ISA계좌는 연초기준 9.4%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누적기준으로는 -3.5%를 기록하며 -20%였던 암흑의 구렁텅이에서 많은 회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최근 개별리츠들중 이지스밸류리츠가 양전의 문턱에 접어들어서 5월중에는 이지스밸류리츠를 익절하고 포트폴리오에 재분배를 할 예정입니다.

 

1-4.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미국월배당포트폴리오는 연초기준 1.6%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누적기준 7.7%의 수익률을 기록중입니다. 그나저나 운명의 장난인지 4월에 들어오는 배당금들을 모두 환전하여 미국월배당포트폴리오에 재투자를 하려고했는데 환율이 폭등해버렸죠... 그래도 일부는 환전을 하였고 4월말에 들어왔던 배당금들도 근래에 환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투자수익률

2-1.연간수익률

24년 4월말 기준 전체자산의 수익률은 5.18%를 기록하며 지난달과 비교하여 -0.87%P 하락하였습니다.

 

 

2-2. 누적수익률

 

누적수익률은 25.5%를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1%P의감소를 보여주었는데요. 시장지수가 3%P 하락한것과 비교해보면 잘 방어해냈다라고 생각중입니다.

 

 

3.자산현황

3-1. 자산변동추이

4월에는 전기기사 자격증시험덕에 통장정리를 아직 못한덕에 4월 적립금을 입금하지 못한상황인데요. 지수하락으로 손실이 발생하여 총 자산이 줄어들었지만 배당이 들어온덕에 일부 상쇄가 되어 여전히 첫투자대비 6.3배의 자산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2. 통화별 자산분류

달러 환전을통해 달러자산을 보충했다곤 하지만... 워낙 원화비중이 컸던지라 간의 기별도 안가는 수준이였습니다.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달러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3-3.투자기간별 자산분류

배당금이 입금되면서 국내주신과 미국월배당주식에 추가금이 몰리면서 단기투자자산의 비중이 소폭 높아졌습니다.

연초 상여금부터 4월달 배당금의 입금까지 1분기에는 저축액을 높일 사건이 많았었는데요. 당분간은 이런 이벤트가 없으니 좀더 신경써서 저축율을 높이는데 집중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