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결산(국내배당주, 퇴직연금, ISA, 미국월배당, 환테크)

9월도 8월 에이어 시장의 분위기는 좋지 못하였습니다. 코스피와 S&P500 지수도 지난달과 비교하여 2%P넘는 하락세를 보여주었는데요. 코스닥의 경우는 10%P정도의 큰 하락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의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에서 잘 방어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9월의 투자자산 포트폴리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1-1.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국내배당주포트폴리오의 9월 연간누적수익률은 -0.5%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달 -0.7%와 비교하면 0.2%P의 수익률 개선을 보여주었네요. 에코마케팅, 이크레더블, 효성, 정상제이엘에스, 동국제약이 지난달대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익률 방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1-2. 퇴직연금 포트폴리오(IRP, 개인연금, DC형)

개인연금계좌는 소득공제 한도에 맞춰 전액을 입금한후 투자도 완료된 상황이라 포트폴리오의 변경은 없었습니다. 현금자산이 남아있는 개인연금과 DC형 자산은 초기에 세팅한 투자비중에 맞춰서 비중조절을 실시하였는데요..

IRP계좌는 ARIRANG 신흥국 MSCI ETF의 비중을 높였고 10월에는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의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DC형계좌에서도 ARIRANG 신흥국 MSCI의 비중을 높임과 동시에 KOSEF 국고채 10년, KODEX TRF3070을 추매 하면서 리밸런싱을 완료하였습니다.

연초기준 누적수익률로는 IRP계좌는 14.3%로 지난달과 비교하여 -0.1%P하락하였고, 개인연금계좌는 14.7%로 지난달과 비교하여 -0.6%P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DC형의 계좌는 지난달과 같은 수익률 9.1%를 기록하였습니다.

1-3. ISA포트폴리오

ISA계좌는 지난달과 똑같이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 SOL미국S&P500, SOL미국배당다우존스 3가지 종목에 균등하게 투자를 집행하였습니다. SK리츠의 유상청약이 있었는데 기능사 자격증 시험준비하느라 팔로업을 못한터라 유상청약 권리를 활용하지 못한 채로 날려버렸네요. 9월의 ISA계좌는 누적수익률은 1.2%를 기록하였는데요. 지난달과 비교하면 0.8%P만큼 성장하였습니다.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를 비롯한 개별리츠들이 소폭 성장을 보인이유인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1-4.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미국월배당포트폴리오는 모아둔 배당금을 이용하여 QYLD를 추매하였습니다. 최근 RA의 낙폭이 커서 RA의 투자비중이 낮아져 있는데요. RA의 추매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환율이 연초대비 최고점을 찍고 있는 상황인데요.. 환전은 잠시 미뤄두고 스톡사진을 판매하고 벌어들인 달러를 이체하여 추가매수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미국월배당포트의 9월 수익률은 2.9%를 기록하였는데요. 이는 지난달대비 -8.5%의 하락을 보인 결과입니다. 환율이 최고점인상황이지만 처참한 수익율을 보여주었네요.

 

2. 투자수익률

2-1. 연간수익률

연간누적기준으로 전체투자자산은 4.43%의 성과를 기록하였는데요. 지난달과 비교하면 -0.09%P의 하락을 기록하였습니다. 벤치마크지수인 코스피가 -2.4%P하락을 한 것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라고 위안 삼을만하겠습니다.

 

2-2. 누적수익률

투자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누적으로 봤을 땐 14%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는데요. 지난달과 비교하면 -0.1%P의 하락을 기록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의 경우 -14.2%로 지난달과 비교하면 -1.9%P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3. 자산현황

3-1. 자산변동추이

23년 한 해 동안 투자수익률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저축률의 힘으로 전체투자자산은 우상향을 기록하면서 첫 투자자금 대비 5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익률과 저축률이 함께 콜라보하여 드라마틱한 자산상승을 보여줄 때를 기대해 봅니다.

 

3-2. 통화별 자산분류

원화자산과 달러자산의 비중은 96:4로 달러자산을 추가할 루트가 없기에 원화자산만 매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기간별로 자산의 비중도 지난달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지난달 IRP와 개인연금계좌의 소득공제 한도를 다 채워 입금이 되었으니 남은 기간 동안 중기투자자산인 ISA와 단기투자자산은 국내배당주계좌에만 신규자금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9월 투자자산 결산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