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결산(국내배당주, 퇴직연금, isa, 미국월배당, 환테크)

1.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1-1. 국내배당주 포트폴리오

4월 동안 국내배당주 계좌의 종목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기존 월배당 ETF 스윙매매만 진행이 되었고 sol미국배당다우존스(H) ETF도 신규로 투자하여 총 3개의 월배당 ETF를 이용하여 스윙매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윙매매의 손익과 배당금의 은혜로움 덕에 4월의 국내배당주 계좌가 양전을 하였습니다.

 

1-2. 퇴직연금 포트폴리오(IRP, 개인연금, DC형)

개인연금계좌에 4월 적립금을 납입하고 TIGER미국S&P500을 전량 매도하여 수익확정하였습니다. 적립금과 매도금액을 기존에 투자 중인 ETF에 동일비중으로 재투자하였습니다. IRP와 DC형 계좌는 매매 없이 방치 중입니다.

 

1-3. ISA 포트폴리오

ISA계좌도 4월 적립금을 이용하여 월배당 ETF인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 SOL미국 S&P500, SOL미국배당다우존스에 동일비중으로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개별리츠들은 여전히 큰 폭의 손실을 기록 중이라 방치상태인데요. 양전을 하는 순간 천천히 매도하여 월배당 ETF에 재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4. 미국월배당 포트폴리오

여전히 높은 환율로 인해 미국월배당 계좌에 추가납입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티끌처럼 작은 배당금을 모아 RA를 1주 추가매수하였습니다. 안정되나 싶었던 환율이 다시 1340원대로 올라가며 미국월배당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2. 투자수익률

2-1. 연간수익률

4월 국내배당주 계좌의 배당효과와 매월 누적되는 배당금 + 환율의 영향으로 4월의 투자자산의 수익률은 연간누적기준 3.34%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달 1.34%에 비해 2.0% P 상승을 하였습니다. 벤치마크지수인 코스피에 비해 아직 수익률은 한참 뒤처지고 있음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2. 누적수익률

하지만 누적기준으로 보면 현재 투자수익률은 12.8을 기록 중이고 동일 기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12.9%를 기록 중인지라 시계열을 늘려서 보면 시장지수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3. 자산현황

3-1. 자산변동추이

23년 4월 기준 총 투자금액은 첫 투자금대비 4.5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지지부진했지만 꾸준히 투자금은 증가해나가고 있음을 보니 뭔가 안심이 되어갑니다.

 

3-2. 통화별 자산분류

원화자산과 달러자산의 비중은 95 : 5로 지난달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어느 사이엔가 다시 급등하여 1340원까지 올라버렸습니다. 과연 올해 안에 환전의 기회가 찾아올지 의문입니다.

 

 

3-3. 투자기간별 자산분류

 

투자기간별 자산의 비중도 지난달과 차이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단기투자자산의 비중을 줄여서 중기투자자산인 ISA의 비중을 높일 예정인데요. 서두를 필요가 없는 일이니 차분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4. 배당금 내역

4월은 국내배당주의 수확의 시기입니다. 그래프를 보니 매월 잔잔하던 월배당사이에서 장대양봉을 세우게 되었는데요.

4월의 배당금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분류	배당금
국내배당주	1,446,974원
ISA	39,896원
개인연금	21,686원
IRP	7,214원
DC형	24,128원
미국월배당	11,830원

4월에 수령한 배당금 총액은 1,551,728원입니다.

 

23년 1월부터 4월까지 수령한 배당금 총액은 1,934,054원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DC형 계좌를 제외하고 아직 전년도의 배당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아직 23년의 절반도 넘어서지 않는 상황이니 계좌의 비중을 줄인 국내배당주계좌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거둬들일 배당금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큰 수익률은 기록하지 못하지만 배당이라는 현금흐름과 노동수익을 통하여 차곡차곡 자산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